해남군 소재 84개 협동조합에 대한 실태조사가 시작됐습니다. 6월 20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실태조사는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활동가(7인)가 주축이 돼 실시됩니다.
20일에는 미래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 지원센터, 사회적경제활동가가 2개 팀으로 조를 나눠 오전에 예닮사회적협동조합,  우리디자인하우스협동조합, 오후에 해남산야사회적협동조합, 만수마을협동조합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해남산야사회적협동조합'은 이사진 교체시 등기 절차 등이 복잡했었다며, 가끔 가다 하는 등기라 지원센터나 활동가들이 그 절차 등을 알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협동조합의 경우 지원이 없어 인력을 쓰기 힘들다는 것이 각 대표들의 하소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