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행디) 5월 간담회

마을공동체 행사 준비 단계부터 적극 지원

인력 지원 필요한 공동체 센터로 요청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들의 간담회가 5월 15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활동가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동체 지원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과 4월 한 달 공동체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공유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활동가들이 공동체를 방문하는 모니터링의 경우 해당 공동체들로부터 자칫 감시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공동체 행사 단계부터 밀접하게 개입해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명실공이 활동가들의 지원업무가 진가를 발휘해 활동가와 마을공동체가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가 행사 준비와 진행 시 인력이 부족하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들도 인력 지원 요청이 오면 그간 숙련된 능력을 발휘해 마을공동체를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