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활동지원사업 2차 컨설팅 2일차
현산, 화산, 옥천, 문내 등 10여 공동체 방문
현산 분토 천원식당 운영, 오늘의 메뉴 닭곰탕

전남마을공동체활동지원사업 씨앗, 새싹, 돌봄단계에 대한 2일차 컨설팅이 4월 18일 진행됐습니다.
이날 컨설팅에는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연구원, 미래공동체과 담당자, 마을활동가(행복디자이너)들 함께 했습니다.
화, 수, 목 점심시간에 운영되는 현산 분토리의 '천원식당'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12시가 되기 전에 일찌감치 마을회관으로 나와 점심을 기다렸습니다.
자율배식을 기본으로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이들은 부녀회장(이숙경)이 직접 배식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덕흥리 5명의 덩리할매들은 텃밭 농사를 짓고, 토종닭을 키우며 서로 돌봄을 하기도 했습니다.
화산 안정마을은 마을공동체사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었으며, 이후 으뜸마을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8일 방문한 공동체는 현산-분토마을회, 덕흥리 덩리할매들, 해남잇다, 화산 안정마을회, 옥천 용맹백호, 문내 동리마을회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