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53개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향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8월 11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해남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선구자랄 수 있는 박상정 군의원이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명현관 군수도 행사장에 깜짝 방문해 마을공동체 대표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 대표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공동체 대표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됩니다.
이후 해남군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9월 중 '찾아가는 전남 마을공동체 in 해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도 개들리공동체 이현승 사무국장의 '마을자원조사'를 주제로 시종 웃음이 넘치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8월 26일 오후 2시 공유경제
8월 30일 오후 2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9월 15일 민주적 회의 운영과 기록
11월 30일 마을공동체 사업계획 작성하기
등이며, 공동체대표자 간담회, 워크숍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