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기 내리고, 출입문 끈으로 결박
역대 경험해보지 못한 강력한 태풍이 북상 중인 가운데 사회적경제팀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주 3일부터 오늘(5일)까지 이음농장 4곳에 대한 점검 방문을 마쳤습니다.
각 농장들은 환기를 위해 열어둔 개폐장치를 모두 내리고 출입문도 끈 등으로 단단히 고정해놓은 상태였습니다.
이음농장은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을 전제로 유통지원과와 혁신공동체과가 협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공동체 농장입니다.
22년 이음농장은 옥천(가곡신죽), 삼산(석당), 현산(분토), 문내(동리) 등 4곳에 마을공동체형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23년에는 추가로 2곳을 더 발굴할 계획이며, 오는 11월에 공동체와 로컬푸드 관력 교육이 시작됩니다.
힌남노로부터 이음농장과 해남의 모든 시설 등이 안전하게 지켜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