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플로퀸 지구 지킴이 활동
매월 2회 플로깅 활동 이어갈 것

해남읍 플로퀸 활동에 다녀왔습니다. 플로퀸(대표 조승아)은 서정초등학교 학부모 6명으로 구성된 젊은 엄마들의 모임입니다. 독수리5형제보다 1명이 더 많네요. 사업명은 '지구를 지키는 활동과 쿠킹클래스'인데, △해남읍 일대를 뛰거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 문학, 역사를 공부하는 독서모임,△간단히 만들 수 있는 베이커리 배우기 등의 활동을 합니다. 봄비 내린 후 다소 기온이 쌀쌀해진 4월 6일 점심 시간 무렵 모임장소인 일상판타지 카페에 6명의 회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조승아 대표는 매월 4회 플로깅은 벅찰 것 같다며, 구성원들이 지치지 않게 2회 정도로 조절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인사차 나간 지원센터(박태정)와 활동가(신옥희)를 활짝 웃는 얼굴로 맞아줬습니다. 그 표정만큼이나 플로퀸에서 발원한 환경운동이 해남 전체로 가득 차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