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납품을 위한 생산자조직인 이음농장 교육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산면 분토, 문내면 동리, 옥천면공동체, 삼산면공동체 등 4곳 30여 명이 이음농장 신청을 한 가운데
11월 18일에 협동조합 설립 실무교육과 공동체갈등관리 등의 수업에 이어
12월 2일에는 로컬푸드 기본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9일은 심화교육으로 로컬푸드 기획생산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을 봐야 하지만 12월 16일에는 완주로 선진지 견학도 예정돼 있습니다.
교육을 이수한 4개 공동체는 협동조합 등을 설립하게 되며
내년에 각각 2000만원씩의 200평 비닐하우스가 지원됩니다.
사업비 2000만원 외에 별도 자부담금은 600만원입니다.
사업비는 유통지원과(먹거리팀)에서 지급하며, 혁신공동체과(사회적경제팀)는 조직 관리를 담당합니다.
해남군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이음농장 조직관리 실무를 담당합니다.